예방·잇몸 · 2026-10-21 · 글 황성익 (통합치의학과 전문의)
스케일링은 얼마마다 받아야 하나요?
건강보험으로 1년에 1번은 꼭 받으시고, 잇몸 관리를 위해서는 6개월마다가 좋습니다. 잇몸이 약한 분은 3개월마다,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 번씩 권해 드립니다.
결론부터
- 1년에 1번 이상: 건강보험이 적용되니 꼭 받으세요.
- 6개월에 1번: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에 더 좋습니다.
- 3개월에 1번: 잇몸이 약하신 분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 번씩 권해 드립니다.
왜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나요
치아 표면에 붙은 세균막(치태)은 시간이 지나면 침 속 성분과 섞여 단단한 치석이 됩니다. 치석은 칫솔질로는 떨어지지 않고, 그 위에 세균이 계속 쌓이면서 잇몸에 염증을 만듭니다.
양치를 꼼꼼히 하시는 분도 치석은 조금씩 생깁니다. 그래서 스케일링은 "이가 아플 때 받는 치료"가 아니라, 잇몸 염증이 커지기 전에 끊어 주는 관리에 가깝습니다.
건강보험 기준
- 대상: 만 19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와 피부양자
- 횟수: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번
- 조건: 치석 제거만으로 치료가 끝나는 경우
올해 아직 보험 스케일링을 받지 않으셨다면, 12월 31일이 지나기 전에 받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.
나에게 맞는 주기는
- 잇몸이 건강한 편: 6개월마다
- 양치할 때 피가 자주 나거나, 잇몸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분: 3개월마다
- 어느 쪽인지 모르겠다면: 검진 때 잇몸 상태를 보고 주기를 함께 정합니다
스케일링 주기는 사람마다 다릅니다. 같은 사람도 잇몸 상태가 좋아지면 간격을 늘리고, 나빠지면 줄입니다.
자주 묻는 질문
- 스케일링 건강보험은 1년에 몇 번 되나요?
- 만 19세 이상이면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1번 적용됩니다. 해가 바뀌면 다시 1번 받을 수 있습니다.
- 6개월마다 받으면 두 번째는 보험이 안 되나요?
- 같은 해의 두 번째 스케일링은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. 다만 잇몸 상태에 따라 더 자주 받는 것이 이로운 분들이 있어, 진료실에서 잇몸을 보고 주기를 함께 정합니다.
- 잇몸이 약한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?
- 양치할 때 피가 자주 나거나, 잇몸이 붓고 내려간 느낌이 있거나, 예전에 잇몸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면 더 자주 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. 정확한 판단은 검진으로 합니다.